Home Forums US Life 여자친구가 전업주부를 원합니다 여자친구가 전업주부를 원합니다 Name * Password * Email 각설하고 다른 여자 만나시길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같은 여자로서 참 부끄러워지네요. 저도 7월 결혼 앞두고 아 결혼하면 드러운 직장생활 바로 그만두고 전업주부 하고싶다란 생각 해본적은 있지만 남편 월급으로 집 모기지 갚고 자동차 두대 굴리고 유틸리티에 보험에 이제 결혼해서 애낳으면 애한테 들어가는 돈도 많을 것이고 식비에 개인용돈 이것저것 하다보면 남편 혼자 벌어서는 빠듯할것 같아서 일 계속 하려고 합니다. 남편 연봉이 93000인데도 저축은 생각 못할거같더군요 외벌이로는.. 그리고 제가 일하면 30년걸릴거 20년이면 모기지 다 갚을수 있을것같구요. 남편한테 돈때문에 아쉬운 취급 받기도 싫고 당당하게 제가 돈벌어서 같이 앞으로 남은인생 같이 살구싶구요. 여자친구분이 생각이 너무 어리시네요..더더군다나 자기 현실도 모르고 다른 사람은 월 얼마번다 외국에서 결혼했다 비교하는 여자.... 요즘 한심한 여자들 많습니다. 저도 지금 이직할려고 회사 그만둔지 3일 됐는데 좀이 쑤시네요... 무료하고 뭔가 인생의 낙오자가 된 느낌이랄까..전업주부는 더더욱 못할것 같습니다. 사람이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죠.. 대부분의 정신이 제대로 박힌 여자라면 저같은 생각일겁니다. 글쓴이님 잘생각해보세요. 앞으로 남은인생 집에서 애나 키우며 다른남자들은 월 천을 벌어온다드라 명품백을 사다줬다드라 유럽여행간다드라 평생 비교하는 마누라랑 살것이냐. 같이 맞벌이하며 집 모기지도 갚고 내 짐 덜어줄 마누라랑 살것이냐. 잘 선택하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