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말씀에 백번 동감해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제 동생이 유학가서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마 지금처럼 그냥저냥 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유학이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동생이 유학가는 이유는 미국에서 어느 학교에 가더라도 지금 수능 성적으로 가는 대학보다 나은 대학에 갈 것이고, 더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기 때문에 보내는 거에요
어느 댓글 달아주신 분 말처럼 투자수익률 생각하면 안 보내는 게 맞지만 부모님께서 동생 유학 자금을 보낼 형편이 되시고 한국에서 정말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대학에 다닐바에 미국에서 공부하는 게 낫겠다 생각을 하신 거고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라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동생 머리 엄청 안 좋아요.ㅠ
어쨌든 요지는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cs 전공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이 어디쯤일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학원이 존재 하더군요.. 저도 동생 편입 준비 알아보면서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