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여자친구가 전업주부를 원합니다 여자친구가 전업주부를 원합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전업 주부를 원할 수도 있죠. 제 아내도 오랫동안 전업주부였지만 전혀 불만 없었고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살았습니다. 사실 유학 중에는 일하는 것 자체가 법적인 신분이 안되었으니까요. 영주권 받고 나서 파트타임으로 그동안 본인이 준비했던 것을 살려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내가 당장이라도 일 그만둔다고 해도 전혀 서운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사와 육아는 그 자체로 이미 대단한 일이라고 봅니다. 모든 전업 주부를 또는 전업 주부를 원하는 것 자체를 낮게 보시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다만, 원글의 여자친구라는 분은 전업주부를 희망한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가정의 탄생이라는 것 자체에 그다지 가치를 두지 않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제 동생이라면 결혼 말리고 싶은 여자분이네요. 원글님의 빡빡한 연봉이 귀한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 와중에서 2만불을 모았다니 훌륭한 신랑감이군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