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 학부 문과 유학생들 현실.ssul 미국 학부 문과 유학생들 현실.ssul Name * Password * Email 요즘 인터넷 눈팅하다 보면 문과는 전멸이다 라는 글들이 많던데.. 정말 본인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저는 미국 톱15 대학에서 경제학 전공 몇년전에 졸업했습니다. 미국 금융회사서 6년째 일하고 있고요. 연봉 보너스 제외 베이스 10만불 넘습니다. 제 스펙 그렇게 좋았던거 아니고요 그냥 학교 다닐때 취업준비 인턴준비 면접준비 꼼꼼하게 했습니다. 저는 웃긴게 대학때 각 회사 분야 리서치 하고 면접 준비하고 면접 보는 과정이 재밌더라구요. 경험상 한국 유학생들중 미국 기업에 취업 못한 애들 보면 대부분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국 취업 준비에 지극히 소극적 이다는 점. 4학년 될때까지 미국회사랑 인턴 해보긴 커녕 면접 한번도 안봤었던 한국 친구들이 대부분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4학년때 취업 확정되니깐 미국 회사 어떻게 거냐고 물어보는게 얼마나 어이가 없던제... 사실 미국 유수 기업들은 대졸 신입 뽑을때 3학년 짜리 애들 인턴으로 뽑아서 굴려존뒤 맘에들면 정규직 오퍼를 주는게 보편적입다. 근데 한국 유학생들은 4학년 2학기가 되어서도 이온 사실도 모르고 있더군요. 그 친구들 지금 대부분 한국에서 대기업, 외국계 기업 다닙니다. 대학원간 친구들도 많고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