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에서의 삶과 미국에 대한 동경 한국에서의 삶과 미국에 대한 동경 Name * Password * Email 최고가 되겠다는말은 너무 영혼없이 내뱉는말들중에 하나라 무슨의미인지 와닿진 않지만, 설사 내이름 석자를 알리는게 목표라 할지라도 당장부터 대기업만 고집해야한다는법은 없습니다. 아주약간 길게 보는것이죠. 제가 중소기업에서 영원히 썩으시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영어도 꽝이고 신분은 물론 미국문화에도 꽝인데다가 회사에서도 받아주질 않으니, 정말 도전정신이 있으시다면 적지않은나이에 한국에서 계속 재수하지말고 미국서 적응기간 1, 2년생각하시라는 얘기죠. 근데 거부감을 느끼시는거보니까 그냥 미국 대기업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글로벌시대의 인재라는 느낌을 가지면서 우물한 개구리를 탈퇴했다라는 안도감, 자부심을 가지면서 그냥 열심히 일하시는게 목표신가 보네요. 그렇다면 전 계속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미국오는거 자체가 목적이시면 고지식하게 한길만 고집하지말고 돌아가시는법도 터득하세요. 어린나이 아닙니다. 일하기에는 물론 아직 한창이지만 문화적응력은 또 다른 얘기인데 외국에서 살면서 이부분 무시 못하죠. 참고로 저또한 10년째를 향해 썩어가고있는, 이름대면 누구나 아는 회사에서 일하는 나름 성공한(?) 개발자입니다. 대충 이곳사정을 알기에 한말씀 드렸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