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영어의 벽에 가로막힌 미국 변리사 시험 영어의 벽에 가로막힌 미국 변리사 시험 Name * Password * Email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마음이 많이 Depress 되있었는데 힘이 납니다. 이번엔 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다음번에는 꼭 붙을거라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가야죠. 68살의 미국 Patent agent 가 Law firm 에서 Contractor 로 일하는걸 보니 아직 20년은 일할수 있을것 같아 급한 마음 침착하게 가져봅니다. 일단 Patent bar 에 대해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아 간략히 적어봅니다. 1) 미국 특허 대리인 자격 Patent Agent : 이공계를 졸업 + Patent Bar 통과한 경우 Patent Attorney : 이공계 졸업 + Law school 졸업+ General Bar 통과 + Patent Bar 통과한 경우 2) 역할 Patent Agent : Utility patent, Plant, Design Patent 의 출원 업무및 출원후 각종 거절 항소등의 OA(Office Action) 지원. 그러나 상표및 Litigation 업무수행 할수 없음. (실질적으로 업무 자체는 수행가능하나 Court 에서 변론은 할수 없음) Patnet Attorney : Patent Agent 업무 + Court 업무 * 참고로 한국 변리사 법도 유사한데 최근에 이공대를 나온 로스쿨 졸업생때문에 논란이 많지요. 미국과 같이 한국에서도 법정 소송권은 절대 변리사한테 안줄거고 그러면 이공대 출신 변호사들이 시장을 리드할것 같습니다. 3) 어떤 업무가 있을까 ? (자료에 따르면...) (1) 특허 출원 업무 (prosecution). (2) Litigation 지원. (3) Patenct Search. (4) Infringement 분석 - Reverse Engineering 이 포함됩니다. (5) Patent 의 Value 분석, Patent 매매 분석, 지원 (6) 회사 Patnet Portfolio 구축, 분석 (7) USPTO 소속이라면 심사업무 4) 전형적인 진로 엔지니어 (석,박사) ---> Patent bar ---> 특허청(USPTO) or 기업체 특허팀 or IP Law firm. --> Law school (선택사항) 5) 기회 특허쪽도 법률쪽이라 사실 외국인에게는 무척 어려운 분야입니다. 하지만 특허 쪽은 기술 분석및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해당 전공 실력도 꽤나 중요하고 기술에 대한 호기심도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 회사들과의 소송전도 심심찮게 일어나므로 한국어를 하는것도 경우에 따라 유리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와이프왈,,,,, 그냥 엔지니어 하다가 60되면 은퇴해. 머하러 이고생을 해..... 맘 편하게 살어..... 생소한 분야에서 아웃사이더로 버벅 거리느니 내가 하던 분야에서 최대한 잘하는게 정답이겠죠.. 지역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중 우연히 미국 이민 한인 100년사라는 책을 보았습니다. 사탕수수밭, 탄광등에서 너무나 고생 많으셨던 반세기전 한인 1세대들을 보며 지금의 우리는 정말 많이 행복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내가 왜 이 낯선땅이 있는가 고민하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