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과연 흙수저는 누구인가? 과연 흙수저는 누구인가? Name * Password * Email 원글님이 좀 쌈닭기질이 좀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사실 맞는 말도 되는데, 뭔 리플들이 이렇게 다들. 사실, 지방대 나와서 한국에 있었으면 진짜 갈데 없을 사람도 미국에선 잘나가는 사람 많이 봅니다. 미국이 일반적으로 기회가 많고, 편견이 덜한건 사실입니다. 글쓴분이 자신이 생각하는 '흙수저' 에 정의와 그 정의에 따른 미국과 한국에 비교는 수긍이 가는 면이 있습니다. 즉, '어느정도 준비가 된 사람'에 한해서 미국은 더 기회가 있습니다. 그걸 굳이 '배부른 정의'라고 거부감을 느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바닦과 미국에 바닦을 비교하는 글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냥 너만 잘하면 된다. 잘될놈은 잘된다.' 사실 이러한 논리를 펴는 사람은 이미 그 '흙수져' 해당하는 분은 아닌것 같네요. 당해보지 않은 사람, 그 부당함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에겐 '흙수져'에 논리는 그져 '지겨운' 것이겠죠. 사실 이것이 현제에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등록금이 비싸면 장학금 타면 되지' 참 누구에 말이 생각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