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소견입니다. UX/UI 는 아직 디맨드도 많고 가능성도 많은거 같아요.
자동주행 자동차 UI 라던지 VR UX 라던지, 개발 중이지만 앞으로 크게 성장할 시장도 많고.
신기술이 많은 만큼 도태도 빨리되니까 글쓴이 말대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려면
항상 새로운 코드, 플랫폼, 툴을 찾고 익히는 자기개발이 필요할거 같네요.
디자인 직종이 세분화 전문화 되면서 이들을 아우르는 creative director/producer 의 역할도 중요해지는데요
이건 툴 잘 다루고 스케치 잘 하는 게 관건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 트렌드의 이해, workflow를 만들고 관리할 능력,
마케팅, 프로덕트, 세일즈등 다른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 능력등 미적 감각 이상의 능력들이 필요하죠.
이런 소양을 기르려면 디자인 에이전시, 컨설팅 펌, 광고 회사등에서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을 만나보고
포트폴리오를 쌓아 독립하거나 대기업/스타트업등에 매니저 포지션으로 가는게 정석 테크겠구요.
지금같이 하루하루 바뀌는 세상에서 전망과 미래가 항상 밝은 분야는 당연히 있을 수 없겠죠.
어느 분야등 기존의 고수가 있고, 치고 올라오는 루키들이 있고.. 그래서 크리에이티브 일을 한다면
넓게 깊게 알고 다양한 인맥 경험쌓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 등등이 기회를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