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고민입니다 고민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아버지께서 뜬구름 잡는 얘기라고 하셨다고 했는데 맞게 말씀하신 것 같군요. 한국에서 20대에 공무원시험 준비하다 끝나는 것이라 하셨는데 미국에 와서 영주권만 받으면 스튜디어스가 쉽게 되는거로 아시나 봅니다. 첫째 네이티브와 같은 영어실력이 되야 하고 두번째 체력이 되야 합니다. 잘 웃고 이쁘장 하다고 뽑지 않아요. 국내선 많이 타봤는데 다들 아주머니나 할머니 스튜디어스만 봤네요. 쉬운길 아니지요. 닭공장에 가서 몇년 닭머리 따고 닭털 벗기고 내장 꺼내는 일만 해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곱던 손 식당 아주머니 손 되는것 순식간 입니다. 그게 쉬운 일이면 누구나 다 그쪽을 통해서 영주권 받으려고 하지 미국서 근 십년을 신분유지하며 영주권 받으려고 노심초사 하는 분들 안계실 거에요. 여행이나 유학을 통한 미국은 그냥 좋기만 하겠지만 여기서 취업해 사는 건 그거와 전혀 별개의 세상입니다. 현실이고 고단해요. 자칫 잘못하면 인생이 엉뚱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어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