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을 떠나야 하는가?

한국미국 210.***.40.143

제일 좋은 것은 내 나라, 내 곳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지 그냥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파랑새가 날아다니는 유토피아는 없어요. 요즘 파랑새를 찾아서 외국으로 무작정 떠나는 사람들보면 안타까워요.
막말로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이 지금보다 더 망하면 행복할 것 같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이 더 잘되어야 한국인인 님들이 더 대우받아요. 하지만 한국이 잘되면 미국에서 고생하면서 살고 있는 나의 합리성이 줄어드니 딜레마인 거죠.

합리성은 언어적, 문화적, 인종적 차별을 겪으면서도 자기 합리화 (내가 여기 이 선진국에서 외국인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번듯하게 밥벌어먹고 산다)를 계속하는 거죠. 물질만 좀 더 풍요로우면 그 어떤 것들도 OK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외국에 나가는 것이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 이런 생각하는 분들은 한국을 떠나줘야 한국이 좀 더 살기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