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이민가는 남성입니다.(aicpa 준비예정)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58.***.155.238

윗분 (경험님) 말씀이 맞는 거 같네요. 미국은 오히려 교육 쪽으로 알아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만약 대도시 쪽으로 가신다면 그 쪽으로 한인학원들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교직에 몸을 담았고 여기서 교육대학원 하나 나오시면 강사를 하셔도 그것도 괜찮을 듯 하고요.

이 곳의 CPA들은 윗 댓글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부+대학원은 나와야하며 보통 인턴도 시험합격 후 해야합니다. 그렇게해도 보통 영어문제가 걸려서 한인업체에 취직하는데요. 대개의 경우에는 (님의 경우 신분문제는 없지만) 한인업체들은 신분문제에 걸려있는 한인들의 비자를 서포트해주며 고용하고 대신 월급을 아주 짜게 주는 것이 일상입니다. 박사과정생들이 싱글로 도시에서 살 정도의 돈, 즉 1년에 3만불 좀 넘게 받고 일하는 곳이 허다합니다. 제가 파트타임으로 어떤 곳에 잠깐 있었는데 그 곳에서도 한인 2세는 잠깐 일하다가 미국회사에서 잡 들어오면 바로 나가더라구요.

기회비용을 고려하시고 본인적성을 고려해셔서 잘 알아보세요. 물론 회계가 정말 마음에 들고 그걸 사랑하신다면 하셔야 합니다만… 제 경우도 아내가 미국인이고 결혼을 통해 영주권, 시민권을 받았는데요. 감사하게도 저를 서포트해줘서 하고싶은 것을 하고 결과적으로 나중에 더 잘된 것 같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