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Cars 캐딜락이나 링컨 브랜드 이미지는 어떤가요? 캐딜락이나 링컨 브랜드 이미지는 어떤가요? Name * Password * Email 캐딜락은 윗분들 말씀대로 고성능차도 꽤 출시하고, 아직까지도 "아메리칸드림" 상징중에 한가지 입니다. 링컨.. 최근10년 사이 디자인이 많이 아쉬운 브랜드 입니다. 역시 말씀대로 씨니어 차량 이미지 이구요. 내년에 드디어 신형 콘티넨탈이 출시됩니다. 콘티넨탈은 사실 역사가 아주 긴 모델로 옛날에 프랭크 시나트라 같은 연예인들 부터 유명 정제계 인사들 사이에서 애마로 인기 있던 차종으로도 유명합니다. 근데 컨셉카 디자인이 너무 영국차(벤틀리) 스럽더군요ㅋ 디자인 자체는 괜찮은데, 표방하는 "미국전통의 클래식한 럭셔리카의 부활" 이라는 이미지는 글쎄요.. 중국시장을 의식 해서 출시하는거라고 하던데 일단 실물이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링컨은 솔직히 지금은 단종된 타운카가 甲인것 같습니다. 승차감과 내구성이 유명했죠 (팬터 플랫폼) 굳이 단점을 꼽자면 좀 부자할아버지, 고급콜택시 느낌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링컨보다는 지금은 철수한 링컨의 동생격인 머큐리 브랜드가 젊은층에게는 더 어필되었지 않았나 합니다. (결국 망했지만) 머큐리의 라이벌격인 뷰익은 아직 건재하네요.. 사실 셰보레의 전형적인 '미국식' 럭셔리 '세단' 브랜드는 뷰익 같습니다. 캐딜락은 말씀해주신대로 고성능 '스포츠세단' 으로 최근 젊은층과 글로벌 시장을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반면 뷰익은 아직도 "씨니어, 재향군경, 가족 럭셔리" 이미지의 "미국식 세단" 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드(링컨,머큐리 포함) 취향이지만, 캐딜락과 뷰익도 아주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향후 럭셔리카 구입은 미국차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