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또는 미국 개발자들 수준이 한국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지나가다 107.***.221.242

미국과 한국에서는 일하는 방법이 많이 틀립니다. Junior 와 Intermediate 레벨까지는 보통의 한국 개발자가 성실하고 끈기가 있기 미국 뿐만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일 잘하는 수준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Senior와 Architect레벨로 가면 완전히 얘기가 틀려집니다. 한국에서는 한 기술과 분야에 오래 지속/집중해서 전문가로 자라날 수 없는 환경이 대부분이고 대부분 있는 것을 카피하는 수준입니다. 사실 Architect가 나올 수 없는 환경이라서 무언가 있는 것을 개량은 가능하나 새로운 것을 만들수 있는 수준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하는 인터뷰를 한국분들이 얼마나 통과 할 수 있을 까요. 일단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코딩 시험 및 논리적 사고, Troubleshooting, Problem Solving skill 등 경력에 대해 정말 Intensive하게 4~8시간 동안 인터뷰 합니다. 아마 박사급도 몇 일전부터 Cracking Interview 같은 책과 자기 논문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인터뷰 연습하는 데도 떨어집니다.

한국에서 지금은 바뀌었는 지 모르지만 1시간 이상 기술에 대해 집중으로 인터뷰 할지 모르겠네요. 아주 희소한 분야가 아니고 보통의 IT개발을 전제로 저는 영어를 제외 하더라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Architect로 바로 올수 있는 사람은 1% 미만이라고 생각되고 Senior급도 5%도 안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Junior 와 Intermediate 레벨이면 꽤 많이 올 수 있을 거라 생각 되네요.

그래서 5년미만으로 경력쌓고 빨리 오시는게 미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며 한국에서 IT개발자로 대기업 임원까지 되는 경우도 못봤습니다. 반면에 저는 미국 대기업에 일 했었고 개발자 출신 임원들이 제가 개발하고 있는 모듈을 설명시 오히려 잘못된것을 지적해준 적도 많으며 직접 코딩만 안할 뿐이지 거의 대부분 다 알고 있거나 이해를 빨리 했습니다.

한국에서 스타업이 아니고 대기업에서 임원이랑 개발자가 구체적 코딩과 개발에 대해 그렇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문화와 시스템이 달라 더이상 성장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