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서 글 남깁니다.
저도 온지 6개월째인데.. 말이 안늘어도 너무 안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항상 쓰는 말만 쓰고… 메일도 잘 안보내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야기할 사람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끊었던 담배를 피우며 흡연실에 가니
잡담할 기회가 좀 느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잡담도 좀 하고 이야기할 사람도 만들고..
하루에 짧게 나마 이야기 좀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들리기는 들리는데..
역시 말하는게 힘이 듭니다..
요즘엔 한국에서도 영화로 개봉된 (될?) The Martian이란 책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일끝나고 집에가면 애보고 그러면 금방 잘 시간인데…
그냥 시간 좀 내서 많이도 아니고 하루에 10페이지씩만 읽고 있는데.. 흥미롭기도 하고
모르는 단어 찾아가며 읽으니 영어에도 살짝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뭐.. 저도 같은 문제를 격고 있기 때문에 조언은 못해드리지만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