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상대적 박탈감 상대적 박탈감 Name * Password * Email http://sf.curbed.com/archives/2015/09/30/study_concludes_the_obvious_sf_tech_workers_have_trouble_affording_housing_in_the_nations_priciest_rental_market.php 1 Bed를 렌트한다는 가정하에 쓰인 기사입니다. Bay Area에 잘나가는 회사 시니어 엔지니어들 이야기지만 텍스 제외 집값 제외하고 남는돈으로 가족들 부양하면 대체 삶이 글쓴이님과 얼마나 다를까요? 몇 몇 사람들은 "셀러리 말고 스탁도 어마어마 하잖아!" 하지만 그 스탁이 인생을 엄청나게 바꿔줄까요? 스타트업 시작해서 한몫 챙기지 않는이상 크게 다를거 없을껄요? 저도 지금 Bay Area에 대기업에서 software engineer입니다. 솔직히 여기서 일 하기 전에는 곧 인생이 바뀔 줄 알았어요.. 근데 바뀐거 없더군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다고 생각듭니다. 저희 회사에 IT Support에서 잡일하는 남미 친구가 있는데 제 연봉 반정도 받는데 가족 네명이 정말 행복하게 삽니다. 친해지니 자기집 초대해서 저녁도 대접하고 항상 행복하게 사는 모습보며 그 친구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많이 배웁니다. 여러 사람들이 말하지만 행복이 상대적인 걸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놓치면 안되는 행복의 source가 몇 개 있지요. 화목한 가족, 취미, 기타 등등.. 돈이 행복의 전부라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 행복의 sources들은 놓치지 마세요 저도 사실 몇년 전까지 상대적 박탈감이 엄청났어요... 어딜가도 항상 저보다 잘하고 저보다 돈 많이 받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그 박탈감을 벗어나겟는가라는 생각을 해보니 답이 없더군요. 몇년전부터 그 남미친구에게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행복해졌어요. 힘내세요 모두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