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일반해고 가능하게된 한국 일반해고 가능하게된 한국 Name * Password * Email 위에 어느 분이 공산주의 어쩌고 이야기를 하신거 같은데. 여기 누구 공산주의 하자고 한 사람 있습니까? 미국은 신자유주의가 극단적인 경우이고 많은 유럽국가들만 봐도 해고가 쉽지 않습니다. 그 국가들을 우리는 공산주의 국가라고 부르지는 않죠. 예를 들어볼께요. 한 대가족이 있다고 합시다. 과수원에 제한적인 수의 과일이 열려있는데 기본적으로 노력한 만큼 과일을 따서 본인이 먹는게 사로간의 약속이라고 칩시다. 일부 늙은 이나 어린 아이 혹은 장애인은 과일을 딸 능력이 없을껍니다. 위의 일부 분들의 논리는 그런 능력 없는 사람들에게 네가 무능하니 넌 과일 먹을 자격이 없어라고 하며 굶어 죽던 신경을 안쓰는 거구요. 일부 사람들은 그래도 약자를 최소한은 보조해주고 먹고는 살게 해주자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죠. 그 대가족을 국가로 확장시키면 상황은 비슷합니다. 일반해고는 최소한의 밥그릇은 그래도 보장해주는 일종의 사회적인 배려라고 볼수 있겠죠. 친구중에 외국계 기업 다니다 뇌출혈로 쓰러져 1냔 입원한 친구가 있습니다. 일년넘게 누워있다 일어나서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걷는게 어설프고 기억력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도 회사에선 자르지 않고 조금 한직이지만 친구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켜줘서 계속 다니고 있는데 일반해고가 가능했다면 업무 능력이 떨어졌으니 그냥 잘랐을수도 있었을껍니다. 그런 일은 누구 한테나 생길수 있습니다. 그걸 정말 모두 원하는건가요? 칼날위에서 위태위태 한발자국만 헛디디면 골로가는 긴장감을 즐기고 싶은건가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