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변을 올렸네요
사실 총각들은 집 고르는 법을 잘 모릅니다. 총각들 관념에는 집이란 그냥 잠만 자고 쉬었다가, 다음날 출근하기 전에 머무르는 곳이라고 쉽게 보입니다.
반면에 부인들 생각은 크게 다릅니다.
총각 때 어설프게 집 구해 놓았다가, 나중에 마누라한테 크게 바가지를 긁힐 수도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다만 일종의 ‘투자’로 집을 구입할 요량이 있다면야, 이야기가 또 달라집니다. 다달이 렌트비 쏟아 붓는 거 생각하면 한숨 푹푹 나오죠. 차라리 집을 빨리 구해 놓으면, 그 다음 부터는 ‘렌트’가 아니고 일종의 ‘투자’로 볼 수도 있습니다.
혹시 또 압니까? 시애틀 지역 집값이 실리콘밸리 처럼 폭등할지. 실리콘밸리 부동산 시장은 이제 포화 상태라서 더이상 오를것 같지는 않고, 이제는 다른 지역 집값들이 오를 것 같던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