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 는 요즘 사람 별로 안 뽑을 겁니다. 현재 있는 사람들도 내보내려고 난리인 곳이니…
위에 어떤 분이 IRS 연금이라 했는데 그런건 없고요. 아마 연방정부에서 나오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에다가 본인이 가입한 지역 공무원 연금을 합치면 노후가 편할것이다 뭐 그런 말 같습니다. 연금 받을 수 있는 시기까지 채우고 나오는걸 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그게 큰 문제인건 많습니다. 아무리 공무원은 안 짜른다고 해도 이상한 동료나 상관들이 갈구기 시작하면 웬만해선 버티기 어렵죠. 제 개인적인 생각엔 너무 높은데까지 올라가지 않고 적당한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성격 아주 이상한 분만 아니라면 건강 허락하는 한 일할순 있을 겁니다. 너무 높이 올라가면 적들도 많아지고 질투 정치 책임감 등등.. 롱텀으로 일하기엔 불안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공무원으로 들어오시려는 분들은 조심할 것이 있는데 최근에 미국 경제가 안 좋다 보니 각 지자체도 연금 개혁을 많이 했습니다. 기존 직원들에겐 예전에 약속한 빵빵한 연금이 계속 나온다고 하지만 신규 직원들에겐 가혹한 규정도 있으니 옮기시기 전에 잘 알아보세요. 저희 시청도 새로 들어온 사람은 월급의 12프로를 연금 적립금에 내야합니다. 저같은 기존 직원은 3프로만 내고 있으니 엄청나게 돈을 더 내야지 나중에 연금받는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