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등 뒤에서 들리게 험담하는 직장 동료들 등 뒤에서 들리게 험담하는 직장 동료들 Name * Password * Email 어느 회사나 있죠. 이런 루저들 그룹. 힘든 상황을 잘 핸들하고 견디는 사람들을 자신들의 레벨로 낮추는 것으로 위안받으려 합니다. 일본에서의 경험이라 미국회사에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저의 경험을 쉐어합니다. 대처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하나는 더 가까이 다가가서 자신의 사생활의 힘든 점이나 신체적 고민등등 회사에서 보여 줘서는 안되는 프로로서 나약한 모습 즉 나사풀린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경계심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이때 절대 일에 관한 대화는 하면 안됩니다. 두번째는 험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한대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심리적 위협을 느낄만큼 쎈 인상과 제스츄어로 회사 일상에 임하십시오. 저는 야쿠자 넘버 2의 애인의 영어 과외 교사였다는 이력도 은근슬쩍 흘리고 다녔습니다. 단, 야쿠자가 선생에 대한 대우가 극진해서 너무 놀랐다는 것을 핵심 주제로 해야 합니다. 이빨을 꽉 깨물고 일한다든지 의자를 뒤로 힘차게 확 빼고 일어서거나 앉는다든지 걸을때 사람 때려죽일 기세로 걷는다든지.. 한국말로 쌍욕을 나지막히 내뱉으면서 화장실에서 일을 보신다든지..(한국 깡패들이 기선제압하려고 하는 짓이죠.) 대신 절대 이 화를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표현하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간접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나의 시간과 노력을 무지 많이 들여야 하는데 위 두 방법 모두 안 먹히고 죽을 만큼 힘들면 쓰시면 됩니다. 장기간에 걸쳐서 그들의 약점을 잡으십시오. 조용하고 은밀하게 자료를 수집해 두시고 나중에 간접적인 방법으로 그것이 노출되게 하십시오. 절대 직접 나서시면 안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시기하는 무리들은 꼭 있게 마련입니다. 그들에게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