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25살 결혼 앞둔 미대 여자 진로고민 도와주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25살 결혼 앞둔 미대 여자 진로고민 도와주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Name * Password * Email 현실적으로 님의 조건으로 한국서 제대로 된 잡 잡기 정말 힘들죠. 지금도 사실 무직이지 않습니까? 결혼하기 전에 용돈 벌러 나가는 정도죠? 미국은 더해요. 아예 그쪽은 접으시는게 낫습니다. 장난삼아 학비가 이 년간 오천불이래도 깨끗이 잊어버리고 새출발 하세요. 영주권이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이 삼년안에 나올 거 같으면 간호나 어카운팅으로 전공을 바꾸어 돈에 맞게 유학을 오셔서 이년 정도 공부를 하시고 결혼해서 같이 일하면 되는데 전공이 꽝이라 이 삼년안에 공부를 못 끝내겠네요. 요는 님의 남친이 결혼까지 해서 님을 먹여살리면서 (학비는 부모님이 주신다 해도) 이 삼년 기다려서 키워서 돈 버는 와이프를 만드느냐는 선택이겠네요. 님은 놀고 싶겠지만 외벌이로 남친의 월급가지고는 빈민에 가까운 생활을 하므로 남편의 짜증은 올라가기만 합니다. 또한 부모님께도 솔직히 말씀드리고 학비 대달라고 하세요. 못하시겠다면 결혼 못하는거고요. 솔직히 이만한 남친도 한국서 지금 님 사정으로 만나기 힘드니 사정을 하셔야겠죠. 남친에게도 솔직히 사정을 상의하시는데..현재까지 님이 한국서 이룬 꼬라지로 봐서는 "이제부터 열심히 할께가 안통할지 싶네요." 남친이 제 친구면 결혼하지 말고 지가 혼자 유학오는지 보고, 마치고 잡 잡으면 결혼할께 하면서 따로 선보고 연애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게 아마 남친의 솔직한 심정일겁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