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ian님 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남깁니다.
1) 딜러가 MF갖고 장난(?)친다.
크레딧이 않좋으면 MF가 올라갑니다. APR과 같은 이치죠.
이걸 갖고 장난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대부분 처음에 최저 MF를 Good 크레딧으로 가정하고 계산해줍니다.
나중에 크레딧 점수가 안좋으면 당연히 MF가 올라갑니다.
물론 최저 MF를 알려주지 않고 처음부터 올려서 계산한다면 문제있는 딜러지만 제 경험상 한번도 못봤습니다.
2) RV가 MSRP가 아닌 Selling Price로 계산된다?
리스도 차 가격을 깎아야한다는 소리를 들으셔서 이렇게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정말 잘못된 정보입니다.
잔존 가치라는 건 고정 가격인 Sticker Price로부터 계산되는 것입니다.
즉, Bottom Line은 같은데 Selling Price를 깎아버리면 감가상각 비가 현저히 줄게 되어 Monthly Payment가 주는 겁니다.
이렇게 아시고도 딜을 하셨다니 신기하네요.
물론 계산을 정확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단,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하셔야 나중에 계약서에 적힌 숫자들이 쉽게 이해가 되겠죠.
리스 딜을 두 번 하셨다니 그 계약서 다시 읽어보세요, RV가 MSRP에서 계산되는지 Selling Price에서 계산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