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미동부에서 서부로 타주이사, 타주이사 추천/ 장거리이사 하기 미동부에서 서부로 타주이사, 타주이사 추천/ 장거리이사 하기 Name * Password * Email 저 가람운송으로 이사했던 사람입니다. 50%가 넘는 계약금 받고나면, 상황이 급 달라지는걸 직접 경험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그나마 악평이 적은 가람운송을 선택했을때, 사장님이 "저희는 꼭 약속 지킵니다, 그런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라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몇가지 되지않는 이사짐을 싸면서, 사장님도 "이렇게 짐이 없으세요?" 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이거 금액을 조금 더 내셔야 겠는데요"...하시면서 은근슬쩍 몇백불 더 요구 하셨습니다. 시간 약속 꼭 지켜달라고 그렇게 신신당부 드리고 또 드렸을때, 사장님이 철썩 같이 약속 하셨죠? 그때문에, 처음 약속한 돈보다 더 요구하셔도 아무말 않고 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오셨으면서도, 본인은 사장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라고, 팁까지 골고루 받아 가셨습니다. 저랑 몇번을 통화했는데, 설마 제가 그걸 몰랐을까봐요? 그리고 약속 하셨죠, 가람운송 창고에 일주일정도 이사짐을 보관했다가, 다음번 차에 반드시 실어 보낼것이며, 만약 겨울 날씨 때문에 늦더라도 2, 3일 정도 늦을 거라고....그렇게 이사짐을 가지고 가셨는데......약속된 제 짐은 그날짜에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 하셨죠? "갑자기 급한 화물이 생겨서요...이번에 오는 차편에 꼭 보내겠습니다, 그러면 1주일쯤 후에 받으실겁니다." 그때도 사정이 있으시다며,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이번에는 안되겠습니다. 다음번 차에는 꼭 실어보내드릴께요." 타지에서 이사짐 받기로 한 날에서 보름이 넘도록 이사짐이 오지 않아서, 철바뀐 옷과 살림살이가 없어서 거지처럼 고생했는데, 단 한마디의 사과 이메일도 없으시더군요. 그래도 저는 단 한마디의 불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이야 받아야 할돈을 이미 챙겼으니, 아쉬울것이 없으셨으니까요. 텅빈집에 살림살이 없이 살던 3주후 어느날 아침에 이사짐차가 드디어 도착했을때, 짐 나르시는 분이 차에서 내려오셔서 하는말. "계산먼저 해 주셔야 저희가 짐을 나르겠는데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깟 잔금 떼어 먹을 까봐요? 그분들이 뭔죄냐 싶어서 30분도 채 안걸린 이사후에 팁까지 두분께 각각$40불씩 드렸습니다. 가람운송. 신용 참 꽝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심장이 떨리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