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재택으로 집에서 할일 찾아야 하는데…회계사 재택으로 집에서 할일 찾아야 하는데…회계사 Name * Password * Email 회계사도 결국은 비지니스 입니다. 고객을 얼마나 잘 모으고 그들을 잘 관리하냐가 관건 입니다. 만약 고객 상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아무리 회계지식이 있어도 결국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회계사는 다른 비지니스와 다르게 아는 사람이라고 절대로 도와주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식당이나 샌드위치 가게라도 여시면, 맛이 있건 없건 서로 체면치례 하느라 한두번은 개시해 줍니다. 그러나 회계사무소는 절대로 그런거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아는 사람이 더 안오고 피합니다. 그러므로 100% 모르는 사람을 상대로 고객을 개발해야 하고 이게 얼마나 힘든지 해 보시면 압니다. 다른 업종은 광고좀 하면 광고 한 만큼 고객이 옵니다. 그러나 회계는 절대로 광고해서 고객이 찾아오는 업종이 아닙니다. 그냥 기다리다가 어떻게 찾아오거나 소개받아서 고객이 스스로 찾아왔을 때 잘 해 주면, 그 고객이 누군가에게 리퍼럴 해 주고, 또 리퍼럴 해주고 이렇게 해서 고객이 한명두명 옵니다. 그렇게 일정 숫자가 되고, 이것이 자꾸 선순환 되야 고객이 모이기 시작하고 비지니스가 커 갑니다. 그런데, 한번 온 고객 잘못 해 줬다가는, 이런 선순환이 절대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초보가 무슨수로 처음 온 고객에게 잘 해줄 수 있을 까요? 회계 사무소 차리고 개업인사로 광고 한두번 하는거야 모르지만, 광고 해 봤자 손님도 안오고, 광고비만 쓰게 됩니다. 광고비가 비싸도 변호사나 의사는 한번에 받는게 워낙 비싸니 계속해서 광고해도 되고, 이게 쌓이면 명성이 되고, 선순환이 일어 납니다. 그러나 회계사는 일반고객 받아야 100불 200불인데, 광고 해서 보고 찾아오는 손님은 가뭄에 콩나듯 하기에, 기껏 벌어서 광고비 충당하기도 힘듭니다. 광고로 명성 쌓을려면 아마 십만불 이상 가져다 박으셔야 할 것 입니다. 보통 그래서 이쪽은 개업하고 10년을 버티실 수 있어야 합니다. 10년동안 본인의 월급을 못가져간다고 생각하시고, 초기 3-4년까지는 돈을 계속 꼴아박는다 생각하시고, 하셔야 합니다. 만약 이런 자신이 없으면, 은퇴하는 회계사 손님을 인수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5만 -25만불이 필요합니다. 만약 본인이 개업하려 하는게 아니고, 남 밑에서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거면 뭐 상관 없습니다. 어짜피 월급이나 시급으로 받거나 커미션을 받는거니까요. 그러나 페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파트로 재택근무하고 이런것은 찾기 아주 힘듭니다. 재택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본인을 써 주겠다는 업체가 있는지) 시장조사 잘 해보시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회계사 쉽다고 하고, 마치 아무나 딸 수 있는것 처럼 주변에서 얘기하고 학원에서 선전하지만, 비전공자가 시험볼 자격요건 갖추기 위해 수업 듣는데만 최소 1년에서 2년 걸립니다. 이후 시험준비 6개월 -1년 이상 걸리고, 시험 4과목 제대로 끝낸다고 해도 1년정도 걸립니다. 시험떨어지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구요. 그동안 학원에 수업료는 최소 5천불 - 1만불 정도 내셔야 합니다. 이러고 나서도 라이센스 나오는게 아니라 다른 회계사 밑에서 1년동안 보조로 일하셔야 겨우 싸인 받아서 본인의 라이센스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봐서는 좋습니다. 특히 개업회계사가 좋습니다. 나이먹어서도 할 수 있고, 레이어프 걱정없고, 집에서도 일 할 수 있고... 그러나 개업 회계사는 회계사가 아니라 비지니스 맨(우먼) 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