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한 김치 냄새"…아카데미 4관왕 ‘버드맨’ 논란

지나가다 98.***.234.49

“smells like fucking kimchi” 이란 말이 나오면 되든 안되든이 논점이 아닙니다. 한국사람으로서 한국을 비하하는 행위에 화가 난다는 겁니다. 더우기 한국사람이 이런 한국을 비하하는 행위를 (어떤 이유에서든지) 감싸고 도는 태도는 이해가 어렵고요.

더우기 영화 자체가 특정 민족을 성토하는 주제로 만들었다면 (예를 들면, the interview; inglourious bastards) 특정 민족을 비하하는 행위를 받아들일 수 있지만, 주제와는 상관없이 특정 민족을 비하하는 행위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영화를 만든 사람이 fucking kimchi가 얼마나 한국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지 전혀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한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거지요. 아마도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Korea하면 North Korea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봅니다. 지금도 I am from Korea라고 하면 North Korea or South Korea를 묻는 미국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무지에 동조하는 한국사람들이지요.

만약에 영화주제와 상관없이 ‘성조기를 불태우는’ 장면이 삽입된 영화가 있다면 이에 대해서 미국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