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욕먹을것 무릎쓰고 질문드려요~ 관광비자로 미국내 스시맨취업 욕먹을것 무릎쓰고 질문드려요~ 관광비자로 미국내 스시맨취업 Name * Password * Email 저도 같은 마음으로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왔던 케이스라 도움이 되고자 답글 달아드려요.. 저야 언니가 미국 살고 있어서 비빌 언덕이 있어 와서 랭귀지 스쿨 시작해서 F1비자 유지하면서 학교에서 일해서 인스테이트투이션 받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들 과외하면서 번돈으로 학비 조달하면서 정말 그지같이 생활하면서 졸업해서 취직하고 결혼하고 했어요. 그리고 스시맨을 하시겠다고 하니 조금이라고 도움이 될까 합니다.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친언니가 미국에서 일식당을 크게 하고 있어요. 대학다니는동안 언니네 가게서 짬짬이 도와주고 하면서 봤는데 스시맨들 불체자가 엄청 많습니다. 아마 언니네 식당을 거쳐간 수많은 스시맨중 80프로 정도는 불체자였어요 그리고 스시맨들이 많이 옮겨다니는 특성이 있어 언니네가 처음엔 엄청 곤욕을 치루곤 했어요 이제 일할만 하면 그만두고 다른데 가고 그래서요.. 하여튼 지금 계시는 스시맨 아저씨는 50대이신데 미국오신지 20년도 넘었고 불체자로 있구요. 불체자임도 택스 아이디 받아서 매년 택스보고 하시구요. 20년넘게 매달 꼬박꼬박 한국에 송금하셔서 아내분이 서울에 집2채 장만하셨고 딸 대학학비도 어려움 없이 내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가족이 서로 못보긴 해도 아내분이랑 아이들이 몇년에 한번씩 미국와서 만나곤 하구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한대로 이민국에 전화하면 바로 추방당하기 때문에 항상 불안감은 있습니다. 영어 잘못하시면 첵 하나 쓰는것도 곤욕일꺼구요. 캘리포니아를 제외하곤 불체자에게 운전면허를 발급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미국에서 운전 못하시면 정말 불편하실꺼구요. 언니네가 이 스시맨아저씨 매일 출퇴근 시켜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매일 집 가게 집 가게 그런 생활이구요. 스시맨 직업 구하시는건 어려움이 없으실듯 하지만 사는동안 불안감은 있으실꺼구요.. 직장은 미주 중앙일보 구인란 보시면 아실수 있을꺼에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