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상관없는 답변 죄송합니다만, 각종 미국 비하 댓글에 어이가 없어서 글을 쓰게 되네요.
저희학교에서 박사마치시고 최근 2년간 한국 서울 중상위권 대학 교수로 가신분들만 6명 넘으시는데요 (서울대, 카이트스 포함). 또 도대체 무슨 근거로 미국 좋은 학교에서 교수하다가 한국 지방 사립대 교수로도 가기 힘들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미국에서 교수하기가 한국보다 쉽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미국 교수가 되신적은 있는지 궁금하네요. 또 미국기업에서 외노자 취급? 이건 머 거의 답이 없는듯. 저도 박사후 미국 대기업 근무중인데요. 도대체 그런 외노자 취급은 받아본적도 없고, 미국사람 엄청 많은데서도 올해 PR 최고점 받았습니다 (부서당 대략 100명중 5명). 자기 자신들이 그렇게 못한다고, 미국에서의 삶을 폄하하는건 잘못된거 같네요.
한국 교수, 연구원 물론 쉬운 자리 아닙니다. 하지만 어디서든 자기삶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서 사는게 맞는 댓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