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미국에 올려고 갖은 노력 다 한다는 건 알았어도 미국에 올려고 갖은 노력 다 한다는 건 알았어도 Name * Password * Email 무급으로 오라고 조언한 사람이 있던데, 미친거죠. 그런 사람들이 물 버려놔서, 교수가 한국 포닥들에게는 돈이 있어도 안줄려고 합니다.. 한국 포닥들은 돈 많으니 들고 오라고 거꾸로 요구하죠. 그냥 시간 낭비하다 다시 돌아갈걸요. 교수가 그런 포닥에게 일 제대로 줄 것 같나요? 일 주더라도 찌끄러기 주겠죠. 이런거 가지고 일년동안 성과 내기는 힘들걸요. 학교내에서 만나는 포닥이나 학생들이 속으로는 미친놈이라고 생각할텐데, 어찌 그리 예쁜 조언을 해주는지.. 월급을 학교로부터 얼마나 받느냐에 따라 (100%, 50%, 등등), 심지어 주차장까지 차별당합니다. 아주 대가의 연구실은 전세계에서 자기나라 펀드 받아오는 포닥들이 많죠. 이런거 말고, 자기돈 박아서 포닥나올 생각을 한다면 아예 나오지 않는게 좋습니다. 교수에게서 돈받아 나오거나, 나라에서 펀드 받아 나오는거 아니라면, 스스로가 그만큼 부족하다는 뜻이에요. 같은 연구 그룹에도 펀드 받고, 지원받고 잘나가는 사람 투성이인데.. 그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 같나요? 다른 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는게 낫죠. 아니면 국내에서 다른 포닥 자리를 알아보던가.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