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불안하고 괴로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불안하고 괴로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Name * Password * Email ㅠㅠ댓글을 읽는데..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한분한분 말씀이 모두 옳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번쩍 듭니다. 전 조금 외롭게 살았어요. 부모님이 저의 꿈을 담보로 목표와 조건을 정해주시면 과정이나 방법은 제가 알아서 찾아 스스로 그걸 달성해왔습니다. 수동적인 사람이자 어찌보면 외롭고 독립적인 사람이란 소릴 많이 들었어요. 결국 저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정신상태며 여러가지가 중요하군요.. 자존감이 낮다는 말도 맞아요. 엄마를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저에겐 별로 맞지 않은 타입의 교육방식이었죠.. 사실 대학을 다니면서 내가 그리 못난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엄마께선 늘, 그정도면 누구나 그 대학 나온다, 어지간하면 다 변리사 자격증 딴다, 너정도 영어는 누구나 한다 이러셔서 몰랐거든요.. 저는 하고자하는 것은 꼭 달성하고 끝까지 다려가는 사람이라 멘탈 강하다고 자부하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늘 아니었어요. 주눅이들고 조마조마하고요. 이런 글을 올린 것도 다름아닌 엄마가 반대를 하시니 무서워서 였던 것 같아요. 아직 시간이 반년 남았으니 좀더 명확한 목표를 세워서 엄마를 설득하고 맘편히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속 터놓는건 처음이에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