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외국인으로서 미국 애들 매니저 해 먹기 어렵네요. 외국인으로서 미국 애들 매니저 해 먹기 어렵네요. Name * Password * Email 한국과 미국 두 곳의 회사에서 메니저 경험에 의하면 미국쪽이 더 메니징하기가 힘든듯 합니다. 일단 한국의 문화는 조직이라든지 또는 군대 문화가 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상사에 복종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자신보다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일반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한데 미국 직장의 경우는 개개인의 사생활을 중요시해서 그런지 각각 너무도 차이나는 사람들을 관리한다는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인터뷰 할 때는 말도 잘하고 정말 일 잘할 것 같은 사람을 고용하고 나면 영 performance가 나질 않아 3개월도 안되어 해고 시킨 적도 몇번 있습니다. 대학 갓 졸업한 인턴을 몇명 뽑았더니 이 사람들 뒤치닥거리 하느라고 내 할일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더 바쁜 상황을 만들지 않나 customer site에 출장 보내면 제대로 일을 못해 나중에 complain 들어오고 정말 하루 하루가 힘겹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는 분이 일부러 메니저 포지션을 기피하는 이유를 알것도 같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