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백인 인구가 많아지지만 뉴욕씨티 통근 생활권이라면 다이버시티에 노출된 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돱니다. 뉴욕 사람 중 경제적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부촌에 모여살뿐 일부러 뭉쳐사는건 아닙니다. 웨체스터 같은 경우는 여건이 되는 동네에 살기 마련이고 그 프라이드로 살면 인종 별로 게이치 않습니다. 다만 집값이 비싸고 평균 하우스홀드 인컴이 200k 되는 동네가 흔해 진입이 어려울 뿐이죠. 웨체스터 중에서도 특히 학군 좋은 동네는 체파콰 스카스데일 그리고 라이부룩 정도 이지만 전반적으로 학군은 좋습니다. 공립에서 한해 아이비리그 못해도 10%는 보내니까요. 위 세 학군은 30%까지도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카스데일의ㅠ경우 아시아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한반에 한국아이들이 2~3명은 되더군요. 한인회도 굉장히 활동적이구요. 그리고 요크타운도 충분히 좋은 동네입니다. 근처에 소머스도 있구. 결국 동네 분들에게 듣는 리뷰가 가장 정확하니 살면서 많은 정보 얻으시고 좋은 곳에 정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