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이민교회에 대한 나의 고찰…. 이민교회에 대한 나의 고찰…. Name * Password * Email 교회다니는 분들은 제발 십계명만이라도 지키세요. 특히 그 중에서 거짓말 하지 말라는 계명 좀.... 이런 지어낸 얘기 아주 신물이 납니다. 스토리가 아주 뻔해요. 신을 믿지 않는 과학자가 있었는데 어떻게 해서 뉘우치고 회개해서 신을 믿게 되었다 불라불라.... 뭐 지어낸 얘기 정도라면 그것이 소설이라는 장르 규명만 되어 있다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인물에 대해서 뻔뻔하게 거짓말을 해대는 것을 보면 저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를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구나 싶더군요. 혹은 자신들이 믿는 신이 자신을 위한 거짓말을 했으니 용서해 줄거라 믿는 거겠군요. 이런 뻔한 거짓말들이 목사들의 설교나 책을 통해서 돌고 도는 거 보면 우습지도 않습니다. 물론 무신론자였다가 교회나 절이나 이슬람 사원에 나가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은 없겠어요. 하지만 제대로 정신이 박힌 과학자라면 님이 말씀한 그런 유치한 얘기를 듣고 긍정하는 경우는 결단코 없습니다. 그 스토리는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하면 혹시 과학을 믿는 사람들이 넘어오지 않을까 하고 고심해서 만든 흔적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난단 말입니다. 70년대 반공만화를 보는 느낌이 오랜만에 드는군요. 보통은 그런 수준의 유치하고 적나라한 선전물을 보면 1) 그 자체의 유치함을 한번 즐겨보던가, 2) 너무 유치해서 거부감이 들건가 하게 됩니다. 혹시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거짓말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신다면 제가 답을 드리지요. 진실만이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목적을 가진 거짓말은 어떻게 해도 진정한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