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이민교회에 대한 나의 고찰…. 이민교회에 대한 나의 고찰…. Name * Password * Email 교회가면... 1. 님이 남자다.... 남자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여자매님들, 나이 20대부터 50대까지 다, 하나님은 뒷전이고, 님한테 온 관심이 쏠립니다. 물론 다들 눈치보기 내숭 떠느라 절대 대놓고 못하죠. 정보수집에 열심입니다. 1.1. 남자인데 키가 크다 (노처녀들 남자 외모 잘 안 봅니다만... 여자 165보다도 키작은 xx은 그래도 걸려짐) 슬슬... 말도 붙이고 '순전히 순수한 마음으로 처음 오신 형제님 도와주려고....' 내지는 '난 관심이 없지만, 순수한 교우애로써....'라는 핑계로 온갖 관심과 수작이 물밑듯이 들어옵니다. 1.1.1. 남자인데 키가 크고 능력이 있다 (노처녀들 보는 능력 별로 안 쎕니다. 심지어 제 밥벌이만 해도 감사해하는 골드미스들도 우글거림. 하다못해 백수여도 집에 돈이 좀 있으면 그게 능력임) 그때부터 정말 모든 여자들의 초유의 관심은 이 남자임. 매 모임마다, '아유 xx씨랑 xx씨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잘해봐.' 'Xx씨가 xx씨 좋아하는 것 같은데 둘이 무슨 특별한 사이 아니야?' 이렇게 챙겨주는 척하면서 서로간의 경계와 감시의 끈을 놓지 않음. 남자는 여자들 가십의 중심이 되며, 꼬리치는 년들 어떻게든 매장시키느라 정신없음. 대걔 6개월 내에 남자는 여자친구 생기고 1년 안 넘기고 결혼함. 1.1.2. 남자인데 키가 크고 능력이 없다. 노처녀들이 많으면 백수여도 남자 키큰 거 하나만으로도 여자들에게 먹힘. 굶주린 누님들을 경우, '남자가 너무 어려서 남자로 안 보여서...' 이딴 구라치면서 남자 앞에서 엎어짐. 눈 딱 감으면 골드미스 하나 잡아 봉사하며 살면 됨. 1.2.1. 남자인데 키가 작은데 능력이 있다 (노처녀들 눈 안 높습니다. 여기서 키 작다는 정도는 165도 안되는 경우). = 1.1.1과 별반 차이 없음. 단, 키 작은 만큼의 능력부분이 더 높아야 함. 1.2.2. 남자인데 키작고 능력도 별루임. 거의 불가촉천민의 대접을 받음. 행여나 엮일까 여자들이 입도 안 섞을려고 함. 남자가 나대는 경우, 똥 떠넘기기로 서로 싫어하는 여자랑 엮어주려고 함. 가끔 필요한 일 있으면 머슴으로 부림. 자기가 불가촉천민이며 머슴 대접 받는다는 거 깨닫는데까지 한 1년 걸림. 이 남자 뒤로 남자가 새로 들어오면 깨닫게 되기도 함.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