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캐나다 이민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실제경험담) 캐나다 이민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실제경험담) Name * Password * Email 글들을 다 읽어보니 자기의 처지와 형편에 따라 느끼는게 다 틀리는것 같군요 저는 81년도에 Toronto 로 왔는데 그때만해도 한국이 지금처럼 잘 살때가 아니었죠. 당연히 맨주먹으로 왔기에 이것저것 가릴수도 없이 소위 말하는 항그리정신으로 열심히 살다보니 지금은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서 감사하며 몇년뒤 은퇴하고서의 가치있는 삶을 어떻게 살아갈까하는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즉 한국이 어려운 시기에 이민을 온사람들은 거의가 맨손으로 왔기 때문에 저와같은 결과를 얻은사람들이 많을것으로 압니다. 근데 주위에 90년대 중후반 또는 2000년대 후로 오신분들은 그래도 재산을 정리해서 오시니까 우리때외는 달리 어느정도 돈을 가져 오시니까 이것 저것 심사숙고 하시느라 시간을 지체하다보니 나중에는 다급하게 일을 결정하게 되고 하니까..실수도하게되고.. 이런분들은 카나다 오신것을 후회하실수도 있으시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카나다의 문화중에 제가 좋아하는것중 하나는 직장인들 사이에 직장후 회식문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일 마치면 바로 집에가죠. 당연히 식구끼리 같이 저녁먹고 가족중심 가정중심이 될수밗에 없는것입니다. 한국의 회식문화 별로입니다. Broken family 만드는 일등공신 인것갇습니다 이번에 한국 가보니 또 많이 달라졌더군요. 대접만 받다보니 한국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여러분들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한국사는것을 행복해하시는분을 한분도 못본것 같습니다 그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단은 정치적 불안정, 남북대립으로 인한 불안감, 극심한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이렇게 요약이되는데.. 이곳 카나다는 이제는 좀 한국에비해 촌스럽다고 표현을 해야겠지만 옆에 같이사는 한국사람들하고만 비교하지 않고 산다면 그래도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이 되네요 병원에가서 검사받고하는것이 시간이 걸린다고는 하지만..반드시그런것은 아니고 병의 경중에 따라 빨리 손을써야하는것은 그만큼 처리를 빨리해주는것이죠 어수룩한것처럼 보이지만 체계가 잡혀있는 나라가 카나다 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