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으로 할 수 있는것중 하나가 델리가게 같습니다. 세탁소 인수는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일도 꼼꼼하기만 하면 그닥 어려운것 없습니다. 단지 12시간 이상 붙어있어야 하는거랑 큰 육체노동은 없지만 잔잔한 육체노동(서있기)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세탁인으로서 세탁이라는 업종을 봤을때, 세탁은 노하우가 많지않으면 고전이 많을것입니다. 경기가 좋았을때는 과장 많이 섞어서 빤쓰까지 세탁을 맏겼지만, 요즘은 사무직이 아닌이상(사무직이라도 스스로 물세탁해서 다리는 경우가 많이 늘어남. 그에비해 세탁소는 넘처남. 심지어 빨래방에서도 세탁을 받음.) 비싸거나 아끼는 옷들만 세탁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그래서 너무 까다롭고 조금만 이상해졌다 해도 세탁비를 안내려거나 물어달라는(걸래같이 생겼어도 몇백불짜리 셔츠도 많음) 그런 시비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거 저런거 다 피하려면 세탁업계에서 노하우가 좀 있어야합니다.
저는 가족이 세탁업을 하기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인계받고 하고 있으나, 만약 맨땅으로 그 액수로 해야한다면 델리나 도넛샵, 테이크아웃 커피같은것으로 알아볼꺼 같습니다. 장점은 벌써 윗분들이 먼저 설명을 하셨으니 더 할말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