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페이스북은 괜찮은 회사입니까? 페이스북은 괜찮은 회사입니까? Name * Password * Email 게시판에서 오픈 앤드의 질문을 할 수도 있는걸 가지고 넘 세민하게 반응하시는건 아닌지? 제가 연봉을 먼저 물어본건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어느정도 경력자가 되면 연봉때문에 직장을 못 옮기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회사에서 그 사람을 잡기 위해 마켓 평균보다 많은 연봉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리쿠르터에게 연락이 오면 처음 물어보는게 연봉이 얼마냐입니다.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오만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자연스러운 대화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리쿠르터들이 경력자들에게 처음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가 기대연봉이 얼마고 지금 얼마받느냐입니다. 이게 매치가 안되면 서로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마켓 평균보다 많이 주고 잡고 있는 직원들은 돈이 매치가 되어도 쉽게 옮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직원이 회사에서 decision making power을 가지고 있고 그건 회사 생활 보람을 가지기 위해 돈만큼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건 새 회사에서 바로 주는게 아니고 다시 earn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원입장에는 상당한 risk입니다. 회사에 대한 주인정신이 중요하지만 회사제품 쓰지를 않으니 회사가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직원들에게 얼마나 창조적인 기회를 주는지 모르는데 무슨 주인정신이 있겠습니까? 사실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등이 하는 일들은 제게는 좀 따분한 일들 같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 회사에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 겁니다. 저에대한 추측성 글들이 많은데 제가 추측을 하면 제 글에 답대신 엉뚱한 댓글을 단 분들 중 한국적 사고를 가진 회사경력이 주니어 정도인 분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친한 경력자 직장 동료들에게 커피마시면서 흔히 할 수 있는 별것 아닌 질문을 가지고 희안한 댓글들을 다는걸 보면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