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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를 사던, 한국차를 사던 형편과 사정에 맞게 (“본인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차”) 차를 사는 거지, 요즘 세상에 그래 한국차니깐 애국심에 사자하는 분들은 소수 일 것 같네요. 80년~90년대 현대 포니를 샀을땐 그 때 상황에 맞게 산거고, 어쨋든 그떄는 품질이 떨어져 평가가 나빴겠죠. 지금은 얘기가 다르지만 그 떄 나쁜 품질을 경험해서 고생했던 사람들은 현대로 돌아가기 머뭇 거리겠죠. 동료 중에서 현대 포니(1세대 수출)를 샀던 사람들이 두명 있는데, (한명은 백인 간호사 남자/ 한명은 인도에서 이민온 여자 간호사) 포니 타고 얘들를 태우고 신나게 미국 잘 돌아 다녔다더군요.
어느 나라 기업이든 결국 장사꾼이고, 가격대비 얼마나 괜찮나 내 주머니 사정으로 살만한가, 아니면 독일차는 더 나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독일차를 사기도 하고 뭐 그런거죠(그게 브랜드가치이든 안전도이든 뭐든 말이죠)
전 그냥 코롤라/캠리/시빅/알티나 같은 차들인 현대차 보다 훨등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제 생각은 요즈음은 현대차로 거의 못지 않고 그럼에도 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되고, 그 마켓 시장에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작년이랑 올해초까지 렌트카를 7~8대 정도로 중소형차 타고 다녀봤는데, 뭐 일제차든 한국차던 거기서 거기더둔요.
예를 들어 현대 쏘나타 vs (특히) 알티마
현대 제네시스 vs (특히) 뷰잌라크로세**/아발론/닷지차저/쉐볼레임팔라**/크라이슬러300**
에서 선전하길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휴대폰 애기지만, 아이폰만 쓰다가 갤럭시로 옮기고 노트4를 이번에 주문했는데, 애국심보다는 쓰다보니 갤럭시가 좋고 제가 생각하기에 가격대비/성능대비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거지, 애국심이랑 전혀 상관없는 거죠. 갤럭시가 조금이라도 마음에서 사라지면 다른 휴대폰을 사겠죠. 모터롤라가 되던 소니가 되던 심지어 중국제가 되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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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인 2014 BMW 535 Xi(MSRP$71825) 도 좋네 하고 타지만, 그저께 조수석 쪽에서 딸까닥 소리가 나서 이거 뭐야? 인피니티G37S Coupe 처럼 또 지긋지긋했던 잡소리 나는 거야 헀더니 집사람이 안전벨트를 풀면서 그게 가로로 누워 있던게 아니라 세로로 있었더군요. 하지만 그 때 순간은 독일차 별로네 그냥 5만불대 초반이었던 2015 Genesis 3.8 AWD 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ㅎ 그냥 그런거지 뭐 별꺼 있나요?
저는 다음차로 2~3년후에 Audi R8 Convertible/Mercedes AMG GT/Porsche 911 S Cabriolet/BMW I8 중에 한대로 고를 까 (흐뭇한 상상 ; 남자중에 차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듯 르렇듯) 생각중인데, 현대 현대제네시스 다음세대일 3세대가 품질이 압도적으로 좋다면 why not?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다음 세대 에쿠스가 압도적인 품질과 경쟁력으로 나온다면 못탈 이유도 없잖습니까? 아이폰이나 갤럭시나 이듯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