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무식해서 아무생각없이 의사가 하자는대로 시켰는데, 후회가 좀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아들은 시키지 마세요. 갓난애기도 커서는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말못하니 몰라서 그래도) 2-3일이상 엄청 아파하는게 확실히 보입니다.
정말 하고싶은 사람은 결혼해서 스스로결정해서 해도 늦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는 연령대마다, 시골에서 자랐냐 도시에서 자랐냐 출신마다 다르고, 중산층이상 중년대 백인이었다면, 대부분 수술했다고 봐도 무난하고, 미국에서도 수술에 논란이 있기 시작한지가 아마 정확하게는 몰라도 20년 안팎일겁니다. 그러니 젊은애들사이에 오히려 의도적으로 수술안한 애들이 점차 증가하지 않을까 추측되네요. 문화적 영향도 있기때문에 히스패닉이나 한국인같은 아시안들은 오히려 서구영향을 나중에야 받아서 오히려 젊은층에서 수술이 증가했을거 같구요. 유대인이나, 이슬람 문화권은 할례했을 가능성이 많고, 흑인애들도 할례문화권에 속한 애들이 많겠죠. 크리스천은 성경에 젠타일들의 할례에 대해서 면죄를 주기때문에 굳이 종교적 이유로 할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영향을 받는문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하고 안하고는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이 (보통은 여자들이 조르는거 같고) 결정할 문제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안하는게 낳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남자입장에서 볼때 센서티비티를 잃는건 확실한거 같고 (역으로 여자입장에서는 장점이 되겠고), 나중에 나이들어 이제큘레이션 자체도 점점 더 시간과 더 큰자극이 필요해야하므로 아예못할가능성도 많아지지 않을까 봅니다.
어떤게 더 씩씩해보이냐 하는 미관적인 관점에서도 다 주관적인듯합니다.
모두 다 주관적입장입니다.
그러나, 수술안할경우, 발기했을경우에도 표피가 머리를 덮고있는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위생상, 또는 병리학적 이유로,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고구마처럼 찌그러져있다가 송이버섯처럼 자연적으로 피어나기때문에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될거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