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CAS academy라는 AICPA 학원에 대해 CAS academy라는 AICPA 학원에 대해 Name * Password * Email 안녕하십니까. 저는 카스 아카데미의 대표 정재홍 회계사 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공부하시느라 다들 고생많으십니다. 이럴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최근 일부 웹사이트에 정도가 지나칠 정도의 악플이 올라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의 악플은 존재하기에,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으나, 최근의 악플은 그냥 보고 있기에는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도 아닌 정보를 마치 진실인것처럼 오도하고 있어, 이를 그냥 두게 되면 저희 카스아카데미는 물론이고, 현재 카스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많은 등록생들에게피해를 주는 것 같아 카스의 공식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CAS Academy는 그냥 학원일 뿐입니다. 말씀하신분의 말씀대로 CAS Academy는 그냥 학원이 맞습니다. 1999년 설립되어 CPA Review를 15년째로 진행하고 있는 학원입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부에나 팍, 터스틴, 산호세에캠퍼스를두고있으며, 연평균 400-500명이 등록하고 있는 미주최대의 CPA 리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는 학원이라는 개념이 없어 모든 교육기관이 학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만, 한국적 정서로 보면 학원이 맞습니다. 하지만 학원 시스템만으로는 일반적인 대학교가 가진 학위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을수 도 없으며, I-20가 필요한 유학생들을 받을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5년 IAU (International American University)라는 학교를 설립하여 캘리포니아 교육국의 인가를받았고(https://app.dca.ca.gov/bppe/view-voc-names.asp?schlname=international+american+university&Submit=Search), 외국 유학생을 받기 위해 연방이민국 (SEVIS)으로부터 I-20를 발행할 수 있는 정식학교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연방교육국의 인가를 받기 위하여 DETC라고하는평가기관의 최종감사 과정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www.detc.org) 현재 한국에서 학생비자를 받고 오시는 분들은 IAU로부터 I-20를받고, 비자인터뷰를 거쳐 미국으로 입국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프로그램은 단순히 CAS Academy라는학원에서진행하는것이아니라, IAU라는정식학교의 프로그램과 합쳐져서 미국에서의 합법적 취업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여기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Post 출신입니다. 2008년에 1기 4명을시작으로현재 22까지 진행 되어 있는 상태이며, 23기가 9월입국하게 됩니다. 총 70명이 저희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중 52명이 마스터프로그램, 18명이 Post 프로그램 등록생입니다. 처음 6기까지는 Master 프로그램뿐이었으나, 이후 한국에서 미국회계사 시험을 합격한후 경력을 미국내에서 쌓아 라이센스를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의 요청으로 Post 프로그램이 더해졌습니다. 또한 영주권 진행을 한국에서 진행하기 위한 영주권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갖추어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Post라고 하시는 말씀은 사실과 다릅니다. 수치상으로보면 Master 프로그램 74%, Post 프로그램 26% 입니다. 3. 이 학원은 돈을 많이 받으면서 학원생관리는 하나도 안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의 등록자들은 대부분 28-35세의 연령을 가진 분들이십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입국하시면, 미국은행 계좌설립, 휴대폰개통, 자취 및 하숙집 알선 등의 생활관련 도움과 수강신청 및 수강스케쥴 관리, 시험 응시지원 등의 학사관련도움, 그리고 월 1회개별 상담 및 수시 개인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3년동안은 기숙사를 운영하여, 모든 등록생들은 기숙사에서만 거주하여 생활하도록 하였으나, 성인 수강생들을 자유없이 공부만 시킨다는 불만과 그외 여러 부작용들이 많아서 기숙사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성인등록생들에 대한 관리의 영역을 어디까지를 기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부족하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희도 부족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 9월부터는 1인멘토시스템을 셋업하여 더욱 효율적인 등록생 관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등록생 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완 대책을 세워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 우리계약은 시험합격 이후에나 성립하는 것 이라고 대놓고 말씀하세요. 본인이 아쉬우면 일단 시험합격하고 오라는 식이에요. 맞습니다. 표현이 다소 과장되어 전달되기는 하였습니다만, 정확히 마스터프로그램은 시험 합격이 취업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저희가 통상적으로 Post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취업을진행하고, 마스터 프로그램은 시험에 먼저 합격한 순서대로 취업을 진행합니다. 다시말하면, 나중 기수라고 할지라도 시험에 합격하게되면, 3개월이내에 취업을시켜야하며, 만약 3개월이내에 취업이 되지 않으면 전액환불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간간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여도 학생의 영어수준 정도와 한국의 직장 경력을 토대로 취업 시켜 드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특별한경우에해당됩니다. 현재 마스터프로그램의 CPA 시험합격생들과 Post 프로그램으로 졸업한 학생들은 단 1명의 열외없이 취업해서 자기 자신의 경험을 쌓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일부의 마스터 학생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중에 “한국에서 시험합격하고 Post 프로그램으로 입학했으면 이렇게 고생않했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미국 AICPA시험보는게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도 현지에서 공부하는 것 보다 쉽지 않습니다. 결국 미국 CPA 시험은 미국에서 거주하는미국 사람들을 위한 회계전문가 자격시험 입니다. 당연히 일상생활을 하는 현지인이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시험을 보실 수 없기 때문에, 괌이나 캘리포니아로가서 시험을 봐야합니다. 거기서 발생하는 시간적 비용과 노력을 따져보았을 때 현지에서 공부하고 바로 시험을 보는 마스터 학생들이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프로그램 가격차를 보았을 때, 마스터 학생들이 Post 학생들보다는 더 큰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 한국에서 이 소리를 들었으면 미국으로 오지도 안했을건데. 처음 프로그램을 진행했을때, 한국지사에서 전달받은 내용과 현지에서 설명하는 내용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후 계약서를 쓰면서 이를 반드시 숙지시키라고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한국에서 하는 상담은 모두 녹음을 할 예정입니다. 마스터 프로그램과 Post 프로그램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경험을 쌓고 장기적인 생활을 하실 분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히 생각하시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확보하신 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각 개인이 처한 상황이 틀리기 때문에, 저희 프로그램과 맞지 않은 분들이 계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충분히 저희 웹사이트를 보시고, 또 가능하시다면 LA 거주하시는 친구 친지분들이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시기를 권장하여 드립니다. 그 이후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보시고, (한글로 된 2장짜리 계약서 입니다.)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6. 학원에서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내용으로 80% 만 가르친다. 한국학원에서는 120% 를 가르치는데, 그래야 80점 정도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정확한 Fact만을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공인회계사 시험 각 과목의 합격점수는 75점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시험자체가 100점만점도 아니며, 75점이라는 점수도 절대점수가 아닙니다.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은 객관식 문제의 배점은 난이도에 따라 0.1점 0.2점, 0.7점이 주어집니다. 총객관식 90문제(Regulation 시험은72문제)와 simulatio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목당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점수는 천차만별입니다. 이 중 상위 45%-53%를 선정하여 커트라인을 만드는데, 이 마지막 커트라인 점수가 75점인 가상의 점수가 됩니다. 저희 경험으로는 실제 dummy (pretest) 문제 (맞추거나 틀려도 점수가 변하지 않음)를 제외하고, 55%내외 정도만 맞추어도 합격을 하는 것 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경제학의 개념인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하여, 최적화 된 교재를 만들고, 이에 따라 강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대부분의 CPA시험 준비 학원들보다 높은 합격율을 나타내는 것 입니다. 또한 저희는 CPA프로그램만을 전문으로 강의합니다. 단순히 수익을 높이기 위해 여러 불필요한 프로그램(CFA, CMA 등등)을 갖다 붙여서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7. Post 출신으로 왔다가 언어의 문제에 부딪혀서 취업을 못하는 경우 여기 학원강사로 일단 취업을 시킵니다. 저희 카스아카데미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연간 400-500명이 온오프라인을통해 수강을 합니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저희 비지니스의 최고 핵심인 강사를 그냥 ‘할 수 없이 쓴다’는 것은 비지니스 관점으로 봐서도 말이 안되는 억지입니다. 마스터나 Post 프로그램의 등록생은 저희 전체 등록생의 5%도 채 되지 않습니다. 한국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기위해 능력없는 강사를 고용하게 된다면, 저희 카스 아카데미는 벌써 문을 닫았을 것 입니다. 그러나, 바로 시험을 합격하시더라도 능력있는 등록생들은 일정기간 준비를 시켜 바로 강의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대표적으로 국영승 선생님은 2012년 9월에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입학하셨으나, 시험합격 후 올해부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최고의 강사로 수강생들이 수강하고 싶은 강사 최우선 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수강생들과 카스 아카데미 모두에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글들은 모두 카스아카데미가 주장하는 공식입장입니다. 카스 아카데미의 대표로서 위의 표현에 거짓이있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거짓된 정보나 내용을 유출하여 카스아카데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경우 당사자에대하여 명예훼손을 포함한 모든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4년 8월 13일 카스아카데미 대표 정재홍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