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에서 한국, 다시 미국으로…(글내립니다) 미국에서 한국, 다시 미국으로…(글내립니다) Name * Password * Email "뉴욕/LA 같은 대도시에서 괜찮은 한인 총각 만나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국제결혼을 하겠다거나 또는 평생 독신으로 살 요량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 …" 이건 반대로 남자가 '괜찮은' 여자를 미국에서 만나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지금 뉴욕에서 20대 후반 4년차 직장인인데 (금융권 analyst) 제가 뉴욕에 젊은이들을 보편적으로 살펴본 결과는.. '괜찮은' 연애상대를 정말 찾기 힘들다 입니다. 1. 뉴욕 / 엘에이 같은 대도시에는 상당수의 한국인 젊은이 들은 어학연수 / 단기 인턴 등 그냥 영어 조금 배울겸/ 미국에서 좀 놀겸 6개월 - 1년 정도 왔다 한국 가는 분들 입니다. 솔직히.. 이런 분들이랑 연애를 하기에는 좀 수준이.. 2. 요즘 미국에 한인 유학생들은 많지만 대부분 졸업후 한국으로 리턴 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자 & 여자) 특히 뉴욕에는 예술 / 패션 /디자인 같은 공부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쪽 공부를 마치고 뉴욕에 유학생 신분으로 취업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죠... 따라서 대부분 뉴욕 여학생들 졸업후 한국 리턴.. 3. 전반적으로 봤을때 한국 토종분들이 미국 메이저 회사에서 근무하는 숫자가.. 정말 적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금융권 대기업으로 이름 알려진 회사이고 직원들도 엄청 많은데 한국 토종분들은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가끔식 sales, trading, banking 쪽에 보이는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2세들 이더군요. 유학생 남자들도 대학 졸업후 뉴욕에 남아서 제대로된 직장에서 일하는 케이스가 정말 적은듯 한데.. 여기 남는 여자들은 더 적지 않나 싶네요. ㅎ 직장인들은 솔직히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 연인을 많이 만나야 하는데, 미국에서는 절대적으로 사회 활동하는 한인들이 적기 때문에 직장인 동료, 친구 등 통해서 이루어 지는 소개팅이 정말 힘들죠. 4. 결론은.. 뉴욕에서 여기저기 여자분들 만나보면서 느낀것은.. 어느정도 상대방의 외모가 '호감적' 이면 다른 요소들이 너무 별로고 (직장, 커리어, 학벌 등)... 직장/ 학벌 등이 괜찮으면 외모/ 나이 등이 별로고.. ㅎㅎ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