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한국이 놀기 좋다(?) 밤문화(?)의 실체가 뭔가요? 한국이 놀기 좋다(?) 밤문화(?)의 실체가 뭔가요? Name * Password * Email 일반적인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보통 다음과 같은 조건을 포함하는듯 합니다. a. 모인 사람들 모두가 다함께 만취가 된다 b. 서로 나이를 물어보고 상하관계를 정리하고, 형님 동생 부르는 사이가 된다. (이걸 하지 못하면 친밀감이 없는 모임으로 여겨진다.) c. 한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식사, 맥주, 소주 등으로 구분해서 장소를 세번정도 옮기며 밤 12시가 넘게 있는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좀 거부감이 있는 문화인데 - 남자들끼리 모였을때 다 함께 모여서 여자종업원과 함께 벗고 논다. 이건 아시아권을 벗어나서는 보기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친구들하고 같이 벗고 노는거에 대부분 거부감이 있는게 당연하니까요. 대부분의 나라에 매춘이 있지만, 이렇게 함께 벗고 노는 문화는 아시아에만 있습니다. 대중 목욕탕이나 사우나도 아시아가 발전한것을 보면, 동양사람들이 특히나 이런것에 거부감이 별로 없어서 그런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국 남자들 중에도 이런것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문화가 생겨나게된계기가 영업사원들이 고객들을 데리고 가서 이렇게 놀고나면 친분 관계를 형성하기가 유리해서 발전하기 시작한것으로 추측하기도 하지요. 심리학적으로 "함께 나쁜짓을 한 사이"에는 강한 유대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이런것을 한국기업의 영업사원들이 잘 이용하는것이지요. 그리고 서양권에서는 술과 여자를 함께 묶어서 잘 생각하지 않는데, 동양권에서는 대부분의 이런 업종이 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는 여자관련된 유흥 퇴폐 문화는 한국보다도 중국이나 동남아가 더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런 문화가 인건비가 비싸지는 선진국일수록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니까요. 즉 이쪽분야애서 '한국이 최고다'라고 할 상황이 이제는 아니라는거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