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기독교에 대한 질문4 기독교에 대한 질문4 Name * Password * Email 저도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못드리겠고, 한가지 사족만 붙입니다. 먼저 사탄은 지옥을 호령하며 호위호식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보통 영화나 만화를 통해 볼때는 선의 신과 맞먹는 파워를 가지며 좀 어두운데서 사는 것을 그려져서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론 뽀다구도 나구요. 성경에서 말하는 사탄은 장차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에 두려워하며 고통합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자기가 받을 심판에 고통하며 울부짖으며 난리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마도 지옥에서 가장 큰 고통과 가장 큰 심판을 받을자가 사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탄은 처음부터 사탄이 아니라 천사장이었고, 하나님의 총애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천사도 자유의지를 갖고 창조되었는데, 이 천사는 이 자유의지로 창조주 하나님께 대항하는 순간 사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당장 사탄을 심판하지 않고 유보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원글님께서 올린 4가지의 질문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타지 미국땅에서 어린 아들 둘을 키우며 하루하루 바쁘게 정신없이 살다가 신앙적인 생각을 해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모두 좋은 질문들이고 역사적으로도 그런 비슷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중심인 성경자체가 논리적으로 하나님이 있음을 증명하려고 쓰여진 책이 아닙니다. 창세기 1장 1절을 보면 알수 있듯이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라는 전제로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원글님의 4가지 질문처럼 하나님께서 클리어하게 reveal한 것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인격을 가지신 분입니다. 저에겐 20년된 중학교 친구가 있는데, 때론 이 친구에 대하여 모르겠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친구를 여전히 신뢰하고 인격적으로 대화를 하고 사랑합니다. 원글님의 네가지 질문에 대하여 확실한 논리적인 답이 없다고, 기독교는 우매하다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시간을 내어서 성경을 빠르게 한번 읽어보면서 어떨까 생각합니다. 특히 신약을 한번 빠르게 읽어보시면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하여 어떤 분이신지 감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봅니다. 하나님에 대한 논리적인 지식을 갖는 것도 분명 중요하지만,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은 우리가 분석하기보다는, 인격적으로 다가와 주시길 바랍니다. 논리적인 대답을 원하시는 원글님에게 괜한 사족을 붙이는 건 아닌지 염려가 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