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Computer Science 에 왜 Science 를 억지스럽게 붙여서 작명했나여? Computer Science 에 왜 Science 를 억지스럽게 붙여서 작명했나여? Name * Password * Email 하하하... 뭔 CS/CE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면서 과학도 관계 있는 일을 한다는분의 답글 수준이 봇과 비슷한지요. 단어는 대충 들어보것 같은데 이해안되면 걍 모른다, 없다 위에를 봐라...쩝 그런 프로그램 짤라면 참 쉬워보이네요. 좀 쉽게 이야기해보도록할테니까 한번 보시지요. 참고로 님한테 철학의 연구방법과 과학의 연구방법 차이를 물어본적이 없었던거 같은데...ㅎㅎㅎ 예전에 물리학이라는 학문에 나름 일가를 이룬 학자 한분이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설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꽤 유명했던거구요 이 연설이후 논란도 꽤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 그중에 나왔던 이야기 중에 흥미 있었던게....과학은 룰을 찾는 게임이라는 거였는데... 이와달리 과거에 철학자들이 Formal Science에 논의를 하기를 이분야는 룰을 정해놓고 시작하는 게임이라고 했었습니다. Formal Science의 정의가 룰을 정하고 시작하는 게임인 관계로 어떤 우주에 가도 변하지 않는 진리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자연철학의 정의와 방법론에 대한 논쟁의 대상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었고요. 자연철학은 출발 선상에 어떤 기초를 제공해줄 근거를 찾다보니 Formal Science에 의존하게 됩니다. 오늘날 자연과학이라 불리우는 영역은 19세기에 들어올때까지는 보통 자연철학으로 불리웠었고요. 자연철학의 논쟁에 기초와 근거를 제공해 줄수 있는 논리와 수학과 같은 학문을 Formal Science라고 불렀습니다. 자연철학에서 자연과학으로 이름이 바뀌어지는건 19세기에 들어와서로 보시면되고요 이러한 명명에 참여한 학자들이 대부분 철학자겸 수학자였던 사람들입니다. 20세기에 두 철학의 학파가 Formal Science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할 무렵 물리학과 수학계에 변화가 오는데요. 그 변화라는게 룰에 있었습니다. 과연 수학이 룰을 정한 게임인가에 반박하는 주장들이 나오고 실제로 반박하는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게 되고요 (이 연유로 수학이 Formal Science에 속해 있으면서도 자연과학의 정의를 충족시킨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반대로 1920년 이전과 이후의 물리학은 차이를 좀 보이는데요 1920년 이후의 물리학의 변화와 Formal Science의 변화에 기인하여 이 이후에 많은 연구들이 이전 시대와 달리 형식과학과 자연과학의 선을 넘나들게 됩니다. 궁금하시면 이러한 연구들만을 모아놓은 싸이트도 꽤 될텐데요. 재미있는 주장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자연과학이 추구하는 목적에 당도하기 위한 방법을 형식과학은 이미 알고있다" 뭐 이런 주장들도 있는데 심심할때 한번 읽어보면 재미있을 겁니다. 요지는 형식 과학이라는 용어는 계속 사용되어 왔다는 겁니다. 자아 컴싸라는 분야는 그 시작과 분류가 형식과학에서 파생되어 나온걸로 보는데요. 이후 이전에도 언급했다시피 컴싸의 많은 연구분야가 인간에 대해 중점을 맟추기 시작하면서 실험의 용이성등으로 자연과학의 연구방법을 가져다 쓰기 시작합니다. 원래 있던 이름을 가져다 쓴거나 현재 하는 연구는 형식과학의 방법과 자연과학의 방법이 다 사용되는데요. 단지 100%가 자연과학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름을 바꿔라.... 어떤 연구를 하시는분인지 모르겠지만 님이보신 컴싸는 다 엔지니어링이라 하셨는데... 한번 님이 계신 학교에 가서 이름을 바꾸라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근본적으로 학문 자체에 문제 가 있는건 아닌것 같고 님이 계신 학교에 그런 문제가 있나보네요. 현대 물리학이 Formal Science분야의 학문들에 심하게 의존한다하여 학문의 이름이 빠뀌지는 않겠지요. 근데 님이 계신 학교는 CS 몇과목만 이수하면 강의를 맡기는 곳인가보네요. 제가 경험했던 학교들에서는 보통 요구조건이 그거보다는 조금 더 있었던거 같은데요. 님이 왜 CS가 엔지니어링이라 말하는지 대충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혹시 가능하면 나중에 학교 이름이나 좀 압시다. 월급이 넘 나쁘지 않음 은퇴하면 거기가서 테뉴어받고 널널하게 함 살아보게요. 자아 마지막으로요...형식과학에 대해 한번만 더 글을 남기지요. 용어가 자꾸 죽었다 하니 많은건 바라도 않고요...님이 이해하기는 좀 힘들수도 있으니 물리학 책 까지는 가시지 마시고요... 1. 걍 구글에 들어가서 Science라고 치시고 2. 님이 좋아하시는 위키의 Science를 오픈하시고... 3. 자아 오른쪽에 보면 과학의 분야 나오게 되겠습니다.... 제일 위쪽에 나열된 과학의 분야가 뭔지 한번 읽어보시고요... 4. 혹시 그 아래 그림이 눈에 보이신다면...색깔만 인조이하시지 말고요...의미나 혹은 글자도 살짝 알아보시죠. 한 30초면 충분히 읽고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위키의 정보를 많이 신뢰하지는 않지만요 과학이라는 이 특정 위키 페이지에 나오는 과학의 분류 차트는요...님이 좋아하시는 현대과학계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교과서에 종종 나오는 차트인데요. 참 이해가 안가네요... CS/CE를 모르면서 두 분야에 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시고... 과학에도 문외한으로 보이시는데 과학계일에 종사하시면서 철학적 논쟁엔 관심이없는 현대 과학계의 대변인이 분명히 없는 말이라고 했는데... 왜 걍 여기저기서 다들 그 용어를 쓰구 그러는지...쩝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