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아파트 붕괴 다음날, 환하게 웃으며 축구 경기 본 북괴 김정은

습작 67.***.5.251

이 뉴스 보면서 북한이 아파트 붕괴사고를 이용해서 한국정부를 조롱하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도 세월호 사고 난 다음날 박근혜대통령께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셨다고 했죠. 같은 멘트를 보여주며, 다음은 남한과 북한의 비교라고 암시를 준 후, 북한이 당차원의 이런 예외적 사과와 책임자가 군중앞에서 90도로 인사하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동안 북한이 보여주지 않았던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북한 주민들이 남한 뉴스를 접할 기회가 없으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런 북한의 태도는 북한내가 아닌 밖에 보여주기 위한 의도가 있는 것이죠. 북한노동당외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남한과 비교해서 우리는 정부차원에서 신속하게 이렇게 사과한다, 우린 더 국민을 섬긴다 이런 제스쳐겠죠. 북한도 이젠 남풍을 이용하는 군요.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 것은 전에 전혀 볼 수 없는 것이여서, 아마 북한지도층에 어떤 새로운 인물의 영향력이 많이 작용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정은의 단독 지시일 수도 있고 그 주변인물일 수도 있고, 좋고 나쁨을 떠나 충격적인 다른 모습였습니다. 이제, 어떤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더 기대되네요.
아파트 붕괴사고로 많은 북한주민들이 희생되었다 합니다. 주민 한명한명의 고귀한 넋이 하늘의 푸름에 더해져 늘 우리가 맞이하는 사계절의 마디마다 스며들어 기억되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