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세상 – 이게 바로 유토피아죠.
“인종차별” – 개인회사가 아니라 제대로된 규모있는 회사라면 대놓고 절대 못합니다.
그런 뉘앙스만 풍겼다가 증거만 있다면 날라가는 것 순식간이에요.
얼마전에 NBA 클리퍼스 구단주 사건을 보면 그나마 이나라가 굴러가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하지만… 회사내에서 개개인의 관계로 들어가 보면 인종차별 심하죠.
뭐 언어적/문화적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인간들 어디가나 꼭 있습니다.
다만 실력 갖추고 정말 쓸만한 인력이라는 느낌만 조직내에 심어주면
그 존재로서 가치를 인정해 주려는 미국사회의 일말의 노력은 평가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반면 대한민국에서는 누군가 정해놓은 카르텔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 아주 살벌한 차별을 당하죠.
피부색, 언어, 국적이 다른 것도 아닌데 아주 대놓고 ‘차별’합니다.
저는 모르지만 사내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갈등을 보면 그게 심한 차별 아니고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