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려놓고 바쁜 척하느라 달아 주신 댓글에 답을 못드렸네요. 몇분께서 제 걱정을 해주셔서 말씀 드리는데, 그렇게 염려 안하셔도 되는 수준입니다. 미국 시민권은 여기 살고 있기에 받았지만, 기회가 되면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이번에 굳혔습니다. 투표권은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박근혜가 싫고 김대중 노무현이 좋아서 글을 올렸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아닙니다. 박근혜가 싫어서가 아니라 이 문제의 책임을 지고 있는 현재 통치권자이기에 비판을 하는 겁니다. 김대중이나 노무현이 정권을 잡고 있고, 같은 실수를 했다면 같은 이유로 비판을 하겠지요. 박근혜가 부정선거로 대통령이 된 것도 같은 이유로 비판을 하는 것이구요. 특정 정치인이 아니라 사안을 보고 비판하는 정도는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나머지 비판에 대해서는 위에 ‘음’이라고 닉을 쓰신 분이 잘 대답을 해주셔서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드린다면 여기는 원래 이렇게 이름을 밝히지 않고 글을 쓰나요? 다른 사람을 비판하려면 최소한 자기 이름은 밝히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닉네임이라도 있던가요. 뭐랄까 … 좀 비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