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지막에 5시이후부터 대화가 가능하니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라는 걸 보아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듯해보입니다.
훌륭한 자격은 갖추고 있으나 고객과의 실무경험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는 뜻이구요.
다시 얘기할때, 원글님께서 담당자에게
내가 경험은 부족할 수 있으나, 내가 갖추고 있는 자격이 본 회사실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시면
(운이 따라준다면) 기회가 있을듯 해보이네요.
예를 들어, 경험으로 기준을 매긴다면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영원히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경험이란 해보지 않고는 쌓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회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믿고, 경험을 쌓는 것과 동시에 내 기술은 더 발전해갈것이다.
내가 당신의 회사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면 이 결정에 후회가 없으리라 자신한다..뭐 이런 말로말이죠 ^^;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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