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가족과 미국에 들어갑니다. 약 1년간 거주후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인데, 자동차와 관련하여 여러가지고민할 것이 많네요..
여행을 좋아해서 한국에서는 1999년 카니발 사서 잘타고 다녔는데,
이제 처분하고 미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미국 들어가면 다시 차를 사야할 터인데, 여기 저기 글을 찾아보니 중고차 사는 것도 참 어려운 절차를 거쳐야하는 군요.
그런데 1년 후 다시 팔고, 한국에 들어와서 다시 차를 사야하고 해서요…그럴 바엔 차를 사서 타다가 갖고 들어오는게 낳은 건지 어쩐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차를 2대 사야할 거라는 사람도 있고요…
국산차의 경우는 귀국시 운반비(200만원 가량)만 추가로 드는데, 배기량이 커서 많은 세금을 예상하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들었구요..외제차는 약 30여%관세를 물더군요.중고차를 사다 팔고오는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지만 조급히 팔고와야하기 때문에 제값받고 팔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고, 년말이라 년식이 바뀌면서 신차 가격도 싸지고 하는 등 하는군요. 맞나요??
물론 본인이 결정해야할 사안이긴 하지만, 1년 정도 미국에 가족과 체류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 전략을 취하고 계시는 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