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Job 연봉의 허구성

tot 192.***.241.146

위 댓글들이 CS 종사자분들의 주류라고 한다면, CS 직종으로 정규직을 하시는 분들은 좀 능력이 안되시는 분들로 여길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출중한 능력이 되시어 (본인들만의 생각인건) 비졍규직 (소위 컨트랙터) 으로 일하시는분들은 동료얘니, 직장정치니 하는 이야기들과 별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군요. (외로운 킬리만자로 표범같은 분들? ㅋㅋㅋ)

CS 종사자분들중 일좀 하시는 분들은 프로젝트건당 일감을 받아 하신다는 이야기인데, 여기 글올리시는 분들이야 모두 뛰어나신 분들이라 그러신지, 일감이 떨어질새 없이 주구장창 늘 이어져 있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되는군요. 행복들 하시겠어요…

어울리기 만만치 않은 직장동료들로부터의 스트레스도 없고, 마치 소규모 자영업자인양, 일건당 컨트랙터 (이게 한국말로는 소위 “업자”라는 이야기인데)로 그 많은 연봉들을 버시고 계시니까요.

앞으로, 이곳 Job 게시판에서 CS 종사자 분들은 어떻게 하면 직장을 잡을것인가에 대한 경험이나 고민들을 올리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일감을 발주업체로부터 잘 얻어 낼 수 있을까 하는 노하우나 고민들을 올리는게 이곳 게시판의 풍성한 발전을 위하여 더 바람직 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CS 정규직에 계시는 분들은 좀 자제좀 해주었으면 합니다. 댁들과 같은업종분 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의하면 (위의 댓글들 참조), 댁들은 그다지 CS 분야에서 능력이나 CS직종 특유의 컨트랙터 경험들이 별로 없으신분들이니까요.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인식되어지는 직종은 아마도 씨에스분야가 거의 유일한곳 아닙니까?
아… 연예계나 영화판같은곳이 있네요. 이곳은 몇몇 스타성분들 빼놓고 대다수 굶주리는 분들로 알고 있는데, CS분야는 모두 스타이신가 봅니다.

CS 분야가 소위 컨트랙터들 (또는 보따리 장사꾼들)의 직종인지 처음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에 강한 흥미를 보여온 제자식에게 보따리 장사꾼들의 숙명적 한계에 대하여 좀 설명좀 해주어야 겠네요. 여하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