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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30명 정도 되는 로컬 미국 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이 넘 힘들어서 마음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택스 시즌이 끝난후, 회사에 일이 없어서 한가히 보내고 있는데, 저와 같은 팀멤버 두명 유럽애들이 저를 뒤에서 엄청 씹어냅니다. 뭐가 마음에 안드는 건지, 일이 없고 한가하니깐 저를 내쫓으려하는 느낌이 드네요.
유럽피안중에 한명인 이탈리안 여자는 우리회사의 왕언니 같은 역할로써 회사 동료들이 아부도 많이 떨고, 저희 팀의 리더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팀 동료인 폴란드 여자애는 제가 이회사에 처음 들어 왔을때 부터 엄청 견제하고 경계하고 질투하더니, 저와 같은 팀이 되고 나서 그 이탈리안 왕언니한테 붙어서, 저의 영어실력 (영어듣기)을 가지고 뭐라 뭐라 합니다. 둘이 자주하는 말을 들으니, “쟤는 영어를 못알아 듣는다.” 등등의 말을 하더라구요.한가할때 저를 욕하는 정도가 심해집니다.
일도 좀 레벨이 있는 일을 해서 경력을 쌓으려 해도 방해를 하면 하지 절대 도와주지도 않고요.
도대체 저와 같은 팀인 저 둘이 왜 저리 저를 미워하고, 저를 못 쫓아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팀 리더인 이탈리안 왕 언니가 파트너한테 나 영어 못한다고 내보내려구 막말하고 주변 동려들한테 제 험담 엄청하고요. 대 놓고 욕을 엄청 해댑니다.
같은 팀인 두명의 유럽 동료들이 저를 왜이리도 싫어할까요?
왜 제가 경력을 잘 쌓으려고 하는 것 조차도 방해를 할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가할적마다 저희 팀 유럽애들 둘한테서 저런 욕을 듣는 것이 힘드네요.
넘넘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만두는게 맞는 건가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