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독일vs미국)

jkl 96.***.234.31

미국에 남을 수 있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기대하는가 본데, 현실적으로 OPT 허비하면서 한국 돌아가느니 졸업하자 마자 한국가서 일자리 찾는 게 순리입니다.

대부분의 MBA들이 헛된 미련으로 OPT 다 써가면서 심지어 어학원 비자 편법으로 써 가면서 미국에 남으려고 발버둥치지만 부모님 돈 까먹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MBA 취업은 졸업 직전 가을~겨울의 recruit season에 모든 게 결정납니다.

졸업 후, 그것도 비영주권/시민권자인 인터네셔널 유학생이 일자리를 찾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물론 게시판에서 무슨 부정적인 얘기를 접하든 OPT 기간 꽉 채워가면서 한국에 안 돌아가고 남을 거라는 건 압니다.